요코하마 개항자료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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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람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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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람실

에도시대부터 다이쇼 및 쇼와시대 초기까지의 요코하마에 관한 국내외 역사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, 직원의 안내 및 복사 서비스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. 또한 요코하마에서 발행된 일본 최초의 일간신문인 요코하마 마이니치신문을 비롯하여, 요코하마 무역신보, 각종 영자신문 등의 복제본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. 본 자료관에서는 각종 자료의 목록 등을 작성하여 더욱 간편하게 열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

수장자료 안내

요코하마 개항자료관은 에도시대 말기(1850년대 중반경)부터 다이쇼 및 쇼와시대 초기(1920년대 전반)에 걸친 요코하마 관련 자료 약 21만 여점을 수장하고 있습니다. 대략적인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.

1 행정자료

요코하마시는 관동대지진이나 전쟁으로 인해 많은 행정문서를 잃었습니다. 본 자료관에서는 이것을 보충하기 위해, 인쇄된 요코하마 시의회 및 가나가와 현의회의 의사 속기록, 시 및 현의 공보나 통계서 등을 수집하고 있습니다.

2 해외자료

에도시대 말기부터 일본과 깊은 관계를 맺어 온 영국, 미국, 프랑스 각국의 외교문서, 선교사의 보고서를 정리한 교회자료, 외교관 등의 개인자료는 요코하마나 일본을 세계사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. 또한 외국인 거류민이나 상관(商館) 소재를 기록한 명부도 요코하마 거류지를 알 수 있는 기본자료입니다.

3 시내 구 명가의 문서

현 요코하마시 지역에는 에도시대에 200개 이상의 마을이 있었으며, 그 운영은 ‘무라야쿠닌’이라고 불리는 농민이 담당하고, 마을의 기록을 남겼습니다. 메이지시대 이후 촌장이나 각 지역단체의 리더가 된 사람들도 공적인 또는 사적인 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. 이 기록들은 요코하마의 지역 동향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.

4 요코하마 상인 관계 문서

군마현 또는 나가노현 등 생사(生絲) 산지의 유력 농민 중에는 요코하마 개항과 동시에 생사를 판매하여 상인으로 성공한 사람도 등장하였습니다. 그들이 출신지로 보낸 편지 등은 요코하마 상인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.

5 신문 및 잡지

요코하마는 일간신문의 발상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본 자료관에서는 에도시대 말기 이후의 다양한 일본어 및 외국어 신문이나 요코하마에서 발행된 잡지, 개국 및 개항기의 국제관계를 알 수 있는 영국, 프랑스, 중국 등 각국에서 발행된 19세기 신문이 수장되어 있습니다.

6 화상자료

화상자료에는 개항기부터 메이지 및 다이쇼시대까지의 요코하마 풍경이나 풍속을 그린 다색도 판화, 사진, 그림엽서 및 지도, 기와 인쇄판(신문), 연극 프로그램, 생사 및 차(茶)의 상표, 건축설계도면 등이 있습니다.

7 개인 컬렉션

개인이 각자 관심에 따라 수집한 자료군입니다. 일본 관계 양서 및 잡지 등 수집한 블룸(Paul C. Blum) 컬렉션과 브라운(Don Brown)컬렉션, 메이지 및 다이쇼시대의 일본 그림엽서를 수집한 페들러(A. Neil Pedlar)컬렉션, 개항기를 중심으로 다수의 요코하마 자료를 남긴 고미 가메타로 문고, 메이지 및 다이쇼시대의 서민문화 자료인 오카 컬렉션 등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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